모로베이에서 남쪽으로 약 30분정도 운전해서 내려가면 피스모비치에 도달한다.
우리는 피스모비치 피어를 걷고 동네상점을 한블럭정도 돌았다.
<피어>는 넓고 깨끗해서 우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상점은 우리가 갔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는데, 주로 음식점에만 몰려 있었다.
빈티지스타일 레트로한풍경이라고 느껴졌다.
방문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피어>는 약 417미터의 길이로 길어서
걸으면서 느낀건 와! 참 길고 걷기 편하다 하는 느낌이었다.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약 30-1시간정도 들러서
피어를 걷고 동네 한바퀴 돌기에는 안성맞춤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피어> 입구에는 이런 큰 싸인이 있다..
피스모비치를 알리는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서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 피어의 풍경
바다에서 마을을 향해 걸어가는 피어의 모습
피어에서 보는 바다풍경....가슴이 탁 트이고 파도가 멋지다
이건 인터넷에서 가져온 상공에서 찍은 피어의 전체사진이다.
우리가 둘러본 동네상점 풍경은 레스토하고 빈티지한 느낌이었다.
<피어>에서 약 3분정도만 운전해서 가면 이곳도 <모나치 나비...제왕나비>를 볼 수 있는
<Monarch butterfly Garden>이 있는데 전에 올린 <퍼시픽 그로브>에 있는 것보다 많지는 않았다.
피스모비치 근처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솔뱅으로 가는 길에 타조농장을 지나가게 되었다.
하도 신기해서 남편에게 잠깐 세워달라고 해서 타조농장을 들어가지는 않고 담장 밖에서 구경했다.
내 평생 처음 구경하는 타조농장이라 신기했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O_J7ot2n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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