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0이 되면서 심풀하고 단순하게 살아보자고 결심하고

제일 먼저 실천한것이 발코니를 정리하는 일이었다..

몇년전에 아는분에게 <나무 플랜터>를 주문 제작하고 남편에서 나무를 대 달라고 해서

그 위에는 꽃화분을 올려서 즐기고 아래는 야채를 심어서 먹었었다.

그런데 그걸 다 분해해서 원래 주문한 플랜터로 원상복귀해서 팔기로 했다.

 

그리고 새롭게 발코니를 단장했는데

간단하고 모던한 플랜터를 놓고 그 위에 딱 맞는 화분을 올려놓고

매년 바꾸어주는 꽃이 아닌 다년생을 심고

그냥 즐기기만 하기로 디자인해서 발코니에 놓았다.

 

일단 나무 플랜터를 인터넷으로 팔아도 되지만

그냥 콘도 앞 지나가는 길거리에다 놓고 싸인을 붙여 놓았다..

<하나 사면 $40 두개 함께사면 $60>

몇년전 내가 주문했을때는 두개 합쳐서 $280 지불했지만

누구든 가져가서 잘 쓰면 나는 만족이라는 생각으로

밖에 싸인 붙여서 내 놓았다...

누가 돈 안내고 가져가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콘도 옆 차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내놓고 조그많게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아래에 적어서 어제 아침에 내 놓았다.

 

오늘 우리 옆 콘도에 사시는 분이 사갔다..

너무 싸다면서 좋아했다..

큰 바뀌까지 달려서 이동하기 좋게 만들어서 쓰기 편하게 주문했었다..

 

이제부터 나의 모든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해가면서 심플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을 내가 영원히 지낼 곳을  생각하며 소망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냥 이렇게 밖에다 내놓고 싸인을 붙여 놓았다..

내 이름과 전화번호는 조그맣게 아래에 적어 놓았었다..

 

나무를 대 달라고 할 때도

나무를 떼어 달라고 할때도

남편은 나름으로 할말이 많았을텐데도

아무말없이 내 요구를 들어 주었다...

나를 믿어주고 도와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렇게 길거리에 내놓았다...

이렇게 플랜터 위에다 나무를 덧대고 화분을 올려놓을수 있게 2단으로 만들어서 사용했다가

팔때는 모두 떼어 버리고 원래대로 만들어진 플랜터로 원상복귀해서 팔았다...

그동안 이 플랜터 때문에 예쁜 꽃을 키울수 있었다..

위에는 꽃화분을

아래에는 야채를 키워서 먹었었다..

나무 플랜터를 팔고  손 많이 안 가게 꾸민 새로운 발코니..

이 꽃은 그냥 놔두면 매년 나오는 다년생으로 심어 놓았다...

 

화분안에 화분을 넣은것인데

전에 쓰던 사각 화분을 넣으니 공교롭게도 딱 맞았다.

이 두개의 화분에는 깻잎씨를 심었다...

남편과 나 둘다 깻잎을 좋아해서 이 화분은 계속 놔두기로 했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VVWCsGdWF88 

 

 

오늘부터는 공식적으로 시니어??...ㅎ ㅎ ㅎ

어떤곳은 시니어가 60세 어떤곳은 65세이니 ... 아직은 아닐수도 있다.

내가 다니는 수영장에는 60세가 시니어라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해  주니

사실상 시니어가 된 셈이다..

실감이 나질 않는다...

 

이제부터 차분히 천천히 더 어른답게 생각하고 사려깊게 배려하는 행동을 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 침묵하는 훈련과 다른 사람들의 깊은 마음의 생각을 나의 생각의 두레박으로 들어올려서 

위로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물건을 이것저것 필요하다고 생각없이 사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훈련을 하고 싶다.

옷이나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싸다고 여러개 사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것 중에 품질이 좋고 오래쓸 물건만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한마디로 나이값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생각한다고 바로 다 되는것이 아님을 알기에

좋은 사람이 되는 훈련을 감사와 기쁨으로 꾸준히 해 보고 싶다..

..

지금까지 건강하게 이 나이까지 살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삶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임을 알기에..)

가족들을 더욱 사랑하고 나의 삶 주심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고 싶다..

.

.

작은딸부부가 벤쿠버에서 토요일날 오전에 왔다.

토론토에 있는 큰딸 부부는 오지 못했지만 서로 마음과 돈을 모아서

나를 기쁘게 해 주려는 사명?을 가지고 온 것 같다...ㅎ ㅎ

..

먼저 집에 도착해서 남편이 우리 가게에서 인기있는 매뉴중에 사시미 들어간 매뉴를 만들어서 집에서 함께 먹고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스파에 4명이 들어갈수 있는 개인룸을 작은딸이 예약해 놓아서  함께 2시간을 보냈다.

 

나도 이번에 알았는데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스파는 노르딕 스파와 같은 말인거 같은데

극도로 더운 온도에서 극도로 낮은 온도로 몸을 옮기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몸을 정화하며 다양한 통증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 믿음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뜨거운 건식 사우나(15분)... 냉탕(나무통으로 만든 차가운 물)잠깐..밖에서 햇빛쪼이며 편안하게 10분정도 있는것을 반복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지난 2주동안 직원없이 우리둘이 세명의 몫을 해서 심신이 피로했던 차에 정말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우리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보드게임카페를 3시 30분에 예약해 놓았다.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시켜 먹으면서 재미있게 2시간을 보냈다.

 

작은딸이 돈을 내려고 하니 입장료를 포함해서 음식값등 모든것이 내 생일 선물이라며 무료란다..

그리고 주인을 포함해서 19명이 생일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나에게 전달해서 나는 깜짝 놀랐다.

주인과 직원들이 이렇게 깜짝쇼를 해 주었다.

 

그 카페는 주말 2시 넘어서는 너무 바빠서 예약이 안 된다고 해서 작은딸이 예약하려다가 안 돼서

내가 가서 얘기를 했더니 특별히 예약을 해 주고 최고 좋은 자리를 내 주었다.

그래서 나의 60세 생일을 알게 된 주인과 직원들이 나를 기쁘게 하려고 이런 계획을 했나보다.

고마운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다..

 

그리고 작은딸이 멋지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해 놓아서 우리는 그곳으로 이동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하더니 딱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우리 가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무척 인기있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거다.

자리도 많은데 손님들로 꽉 차고 날씨가 추웠는데 밖에 정원까지 앉아 있다.

우리는 요리를 5개를 시켜서 하나 나오면 나눠어 먹고 또 나오면 나누어 먹으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다 먹은후

점수를 매기면서 먹었다... 대체적으로 4명 모두 대만족이었다..

분위기 서비스 음식이 모두 그랬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작은딸이 말해 주는데 작은사위가 미국 샌디에고 출장을 다녀와서 피곤했는데도 바로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왔다는 말을 듣고 작은딸 부부에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던지

큰딸부부가 작은딸 부부에게 돈을 보내주어서 서로 마음과 돈을 합쳐서 나를 기쁘게 해 주려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지만

내가 더욱더 고마운것은 두 부부가 우리가 배우고 싶을 정도로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며 사는 모습을 보는것이  남편과 나는 가장 큰 기쁨이라고 다시 한 번 작은딸 부부에게 말해 주었다..

작은딸 부부를 보면 늘 우리가 배운다...

얼마나 배려하며 사랑하며 사는지..

그 이유를 작은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공감이 갔다.

작은사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언제나 세심하게 아이들을 배려하면서 키워서 그렇다는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했는데, 얼마나 큰 축복인가!

 

일요일날 아침 우리가 아침에 교회 가기전에 작은딸 부부는 트레일을 걷는다고 해서 트레일 입구에 내려주고

우리가 교회 다녀와서 픽업해서 함께 브런치카페에 갔다..

또 한번 놀란것은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렇게 인기있고 맛있는 카페가 있는지 우리는 몰랐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백화점에 가서 작은딸이 내가 여행이나 평상시에 편안하게 매고 다닐수 있는 작은 백을 사준다고 해서 함께 갔다... 작은딸은 취미로 요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라 <룰루레몬>에서 언제나 25% 할인을 받을수 있단다...

내가 간단히 트레일을 걷거나 볼일보러 갈때 작은 물병과 열쇠 간단한 물건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딱 좋은 가방이다..

 

딸이 좋긴 좋네..

내가 뭐 필요한지 나 자신은 알지 못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네..

 

내 생일을 준비한 남편과 큰딸부부 작은딸 부부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오늘을 마감한다..

남편이 토요일 우리4명을 위해서 준비한 점심...

4명이 들어갈수 있는 노르딕스파 개인룸을 작은딸이 예약해 놓아서

우리는 정말 쉼다운 쉼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우리 레스토랑 옆에 있는 보드게임카페 주인과 직원들이 내 생일 축하메시지를 쓴 카드를 전달해 주면서

우리 입장료와 음식값을 모두 내 생일선물로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보드게임카페 내부...이런것이 2개가 있다...

우리가 재미있게 한 게임은 스시게임인데

직원 멜라니는 스시레스토랑 주인이 스시게임을 한다고 재미있게 웃는다.

내가 평생에 본 커플중에 제일 서로를 배려하면서 사랑하는 작은딸부부..

우리가 만날때마다 이들에게서 많이 배운다.

배운다고 다 하지는 못한다...ㅎ ㅎ ㅎ

우리가 교회 갈 동안 작은딸 부부는 골드스트림 공원 트레일을 걸었다..

둘이 남미를 8개월 여행하면서 트레일을 많이 걸어서 늘 트레일 걸을 준비가 되어 있는거 같다..

 

일요일 점심으로 먹은 카페...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맛있는 곳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우리는 매주 교회 다녀와서 남편과 함께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이곳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작은딸이 내가 간단히 다니거나 여행가거나 트레일 걸을때 메고 다니라고 사준 작은 가방..

안에 주머니가 많고 고급지게 잘 만들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거 같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NLphmb6p6rg 

 

어떤 무엇보다도 진화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이 있습니다.

호주에서 사는 바늘두더지가 그렇습니다.

가시개미핡기라고도 합니다.

가시두더지는 알을 낳는 포유류인 단공류(알을 낳는 종류) 포유류입니다.

어른 바늘두더지는 이빨이 없지만 갓 부화한 아기바늘두더지는

난치를 사용해 알을 깨고 나옵니다.

어른이 되면 긴 주둥이와 길고 끈적한 혀로 개미를 잡아먹습니다.

아기바늘두더지는 유대류처럼 주머니안에서 자랍니다.

성장하면서 바늘이 길게 자라는데요,

바늘두더지의 짝짓기 방식은 더 희안합니다.

짝짓기를 할때 바늘두더지들은 기차모양으로 길게  줄을 섭니다.

몸집이 큰 암컷이 최대 10마리까지 숫컷의 대열을 이끌기도 하는데,

가장 작은 숫컷이 제일 끝에 섭니다.

숫컷들은 암컷들을 한줄로 따라가다가 암컷이 좋아하는 나무를 찾아 멈추면

나무 주위에 참호를 파고 참호에서 서로를 몰아내는 대결을 합니다.

승리한 숫컷만이 암컷과 짝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포유류와 파충류와 유대류의 특징을 모두 가진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진화론자들은 다른 생물들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 생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할 수 없을 겁니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이 동물에 대해서 수수께끼로 여깁니다.

 

 

알을 낳아서 새끼를 키우며 어미는 배의 일부가 움푹 꺼져서 알주머니를 임시로 만들며

그 안에서 알을 부화시키고 새끼를 키운다.

새끼는 등의 털이 단단해질때까지 알주머니에서 성장한다.

또한 알에서 태어났는데 젖을 먹여서 키운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frZGhk0i228 

참조...창조의 순간, Youtube,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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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진화론으로 세계를 설명하려는 사람들에게 동물들의 이타심은 정말 수수께끼입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생물들은 이기적인 적자생존의 원리에 근거해서 살아가기에 인간을 포함한

어떠한 생물도 남을 도우려는 태도를 가지려는 태도를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어떻게 이타성과 같은 특성이 발생하고 또 유전될 수 있는지 설명할수 있는 방법이 없죠.

 

아프리카에 사는 흰목 벌잡이새는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 서로를 돕는 새입니다.

위험에 처한 동료새를 구하기 위해 코브라에게 맞서 죽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어떻게 이런 이타심이 유전될수 있는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흰목벌잡이새는 다른새의 새끼를 돌보려고 자신의 알낳는 일을 미루기도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이렇게 서로 돕는 행동은 혈연으로 연관된 새들 사이에게만 국한된다고

주장하지만 양자로 받아들여진 고아새들도 이런 방식으로 양부모들과 협력합니다.

 

진화론은 이러한 이타성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타성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표시인겁니다.

 

       흰머리 벌잡이새들은 평균 100 -200마리정도가 모여서

절벽이나 둑에 구멍을 뚫고 둥지를 틀고  살고 있다.

 

번식하지 않는 새들은 다른 새들의 새끼를 도우는 도우미 역활을 한다.

그리고 이 도와주는 시스템이 무척 잘 발달되어 있다.

이 도우미들은 보금자리나 둥지를 파는 일부터

새끼를 돌보는 일, 또 새끼를 먹이는 일등 모든 일을 도와주어

새끼의 수를 늘리는데

큰 도우미 역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적도 남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에 주로 산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W0fcCVDYz0A 

 

 

참조 : 창조의순간, 백과사전, Youtube,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아도 되면 부모들이 얼마나 좋을까요?

돈도 많이 절약될겁니다.

울새같은 몇몇 새들은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아기 울새는 식사후 몇초만에 똥을 싸는데, 흰색 일회용 기저귀 같은 곳에다 똥을 쌉니다.

부모새는 이걸 바로 먹어 버리거나 물고 날아가서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울새의 둥지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유지될수 있습니다.

이 일회용 기저귀를 배설물 주머니이라고 하는데요,

두껍고 질긴 점액질로 만들어져서 어미새가 먹거나 갖다 버릴때

날카로운 부리로 물어도 터지지 않습니다.

울새는 이 배설물 주머니를 갖다 버릴때는  보통 20-50미터 떨어진 곳에 배설물 주머니를

갖다 버린후 먹이를 물고 둥지로 돌아옵니다.

아기 울새는 둥지를 떠날만큼 충분히 자라면

더 이상 배설물 주머니를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런 기막힌 해결책을 주지 않으셨다면

울새의 둥지가 어땠을지 상상해 보세요.

이와같은 일회용 기저귀가 없었다면 둥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살 수 없게

됐을겁니다.

혹시 버려진 울새 둥지를 발견하게 되면 안을 살짝 살펴 보세요.

둥지가 그토록 깨끗한 단 한 가지 이유...

하나님이 울새에게 일회용 기저귀를 제공하셨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배설물 제거는 첫째로 둥지 위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두번째로 새끼가 건강을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셋째는 포식자가 냄새를 맡아 둥지를 찾을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준다.

 

창조주가 아주 작은 생물 하나하나까지도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서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창조된 인간에게 얼마나 관심이 많으실까 상상이 된다.

 

공중에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

똥에 이렇게 배설물 주머니를 달고 나와서

어미새는 흰색부분을 날카로운 부리로 물어서 물위에 가져다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이곳 흰색 부분이 배설물 주머니...즉 우리가 쉽게 일회용 기저귀라고 부르는 곳이다.

 

이런 배설물 주머니를 생성하는 새는

울새외에도 파랑새와 참새목과의 새(즉 태어날때 24시간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새 종류)가

이런 배설물 주머니를 생성한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NsOzfya3iSA&t=43s 

배설물 주머니를 물고 어미새가 바로 버리러 날아간다.

아기새가 똥을 쌀 때는 어미새가 쉽게 배설물 주머니를 물수 있게 꽁지를 들어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rqVkarVMHGQ&t=39s 

이 울새는 배설물 주머니를 바로 먹어 버린다.

어떤 울새는 배설물 주머니를 먹기도 하고 갖다 버리기도 한다..

창조의 신비 그 자체이다.

 

참조 : 창조의 순간, Youtube,백과사전 등등....

남아메리카의 네눈개구리는 포식자를 마주쳤을때 도저히 진화론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바로 포식자에게 등을 돌리는거다.

등을 돌리는순간 개구리의 등에는 푸른 홍체로 둘러싸인 검은 눈이 나타난다.

이렇게 변하는데 단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더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 개구리는 엉덩이를 높이 올려서 다리가 큰 입처럼 보이도록 한다.

가짜 입 위로 코처럼 보이도록 하는것도 나타난다.

또한 뒷발에 있는 두개의 발가락을 들어서 발톱처럼 보이도록 구부리는데

다리를 움직이면 다리의 가짜입과 발톱이 마치 움직이는것처럼 보인다.

이 속임수가 통하지 않으면 커다란 가짜눈에 있는 땀샘에서 냄새나는 끈적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최종 방어술은 일반적인 포식자를 겁주기에 충분하다.

진화를 통해 등을 눈으로 바꾸는 능력을 얻기전에 개구리가 포식자로부터 등을 돌렸다면

아마 오래전에 이 네눈개구리는 멸종당했을것이라는 추측이다.

창조를 안 믿겠다고 작정한 과학자만이 네눈개구리가 진화의 산물이라고 믿을수 있을 것이다.

이 지구는 진화된것이 아니라 창조자의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창세기 1:1

네눈개구리가 포식자를 만났을때 등돌린 모습..

위에 보이는 눈은 가짜눈이다.

우리눈에 보기에도 진짜같아 보인다...

게다가 다리를 들어올리면 눈아래 코와 입이 있는것처럼 위장한다.

이 속임수가 통하지 않으면 커다란 가짜눈에 있는 땀샘에서 냄새나는 끈적한 물질을 분비한다고 하니

창조주가 이 개구리에게 준 방어능력은 참으로 재미있고 유머스럽기까지 한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j2ms3K_WeGI 

 

참고자료 : The Nature In Us

 

갈까마귀들(Jackdaws)은 그들의 둥지를 만드는 재료로 사슴의 털을 이용한다.

한편 사슴들은 겨울털을 갈아야 하는 시기에 딱 맞추어서 갈까마귀의 둥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창조한 놀라운 신비!!

공생공존의 관계의 표본을 완벽하게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는것 같다.

그런데 여러종류의 새들이 모두 이런 털이 필요할텐데 어떻게 갈까마귀들만 이런비밀을 알았을까?

그리고 여러 다른 지역에 사는 갈까마귀들이 이런 사실을 모두 알고 사슴털을 사용하고 있으니(함께 모여서 회의 한 것도 아닐텐데...) 이것 또한 신비의 영역...

그런데 갈까마귀들은 이 비밀을 어떻게 알았을까?

창조주와 갈까마귀들의 비밀!!.....

창조주가 갈까마귀 귀에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을까?...ㅎ ㅎ ㅎ

 

성경에 그 해답이 있다.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자신을 계시하기로 택하신 두 가지 방법이다.

이 부분은 누구나 보면 창조주를 알수 있도록 나타낸 일반계시중에 하나이리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로마서 1:20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shorts/41caQnYZOQo

 

 

이 글이 이번겨울 캘리포니아 여행기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주말만 여행기를 쓰니 거의 한달이상을 쓴것 같다.

지금까지 이 여행기를 읽으며 나와 함께 여행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LA에서 씨애틀까지의 직선고속도로 5번을 타고 주위를 관찰하면서 오는길은 흥미로웠다.

여름에는 몇백종류의 야채와 식물의 먹거리들이 이 고속도로 주변에서 키워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여행한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 여러종류의 견과류 나무, 과일나무, 헤이즐넛,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살구, 체리, 올리브, 오렌지등의 감귤류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그리고 초록카펫을 덮어놓은것같은 둥그런 구릉지대의 언덕에는 뛰엄뛰엄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가 하면, 어떤곳은 몇천마리쯤될것 같은 소들이 모여 있는 목장도 있다.

규모가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것보다 훨씬 넓고 크다.

초록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여러종류의 과일나무들이 즐비하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9INzdhEsd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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