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카이라인 트레일을 걷고 내려올때는 <골든게이트> 트레일을 따라 내려왔다.

골든게이트 트레일로 접어들기 전쯤에 눈녹은 물이 내려오는 시냇물처럼 졸졸졸 흐르는 곳에

연두색 이끼와 소박한 자생식물의 어우러짐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자연스럽다의 뜻은

억지로 꾸미지 않아 이상함이 없다...라는 뜻이란다.

..

이 산물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의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마운틴 보그 젠티안(Mountain Bog Gentian)

 

 

화이트 마쉬 메리골드(White Marsh Merigold)

 

 

클립 팬스티몬(Cliff Penstemon) 또는 보라색 원숭이꽃 (Purple Monkey Flower)

 

 

중국인인듯한 사람이 웨딩사진을 찍으러 왔다...

신부는 아예 등산화를 신었다.

 

거의 다 내려와서 볼수 있는 머틀폭포(Myrtle Fall)

 

파라다이스 인 앞에 있는 의자에 산길을 걷고 온 사람들이

앉아서 쉬면서 햇빛을 쪼이고 있다.

 

파라다이스 인 내부전경

 

파라다이스안에 있는 식당

 

선물가게 들러서 남편과 나는 위에 손잡이가 있는 텀블러를 하나씩 샀다.

기념도 할겸 트레일 걸을때 물담아서 사용할겸 해서...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KQWxh8uJd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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