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야캐년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를 재스퍼국립공원쪽을 향해서 운전하다보면 왼쪽에 안내팻말이 보인다.

주차하고 약 5분정도만 걸으면 아사바스카 폭포를 볼 수 있고 독특한 바위계단을 내려가면 폭포에서 내려온 하류의 강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상식 한가지>

 

강물을 분류하는 숫자가 있다...혹시 급류타기를 할때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정리를 해 본다.

혹시 센 물결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Water Class>정도를 물어보고 클레스 2 이상이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Class 1 :아주 잔잔한 물결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 수영을 못해도 위험하지 않다.

              동네 개울물같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Class 2 : Class 1보다는 조금 더 세지만 그리 급하거나 위험하지 않다. 패들러가 부상을 당할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가 지난번에 탔던 <코위찬 레이크> 튜빙이 이 정도 되었다고 생각한다.

Class 3 : 보통정도의 물살로서 때로는 피하기 어려울 수 있고 열린 카누를 탔을때 휩쓸수 있는 중간정도의

               불규칙한 파도가 있는 급류다. 강한 소용돌이와 강력한 조류 효과는 특히 대량의 강에서 발견될 수 있다.

               겁이 많거나 물을 무서워하거나 자신이 없으면 이 정도의 물에서는 안 타는 것이 좋을것 같다.


Class 4 : 격렬하고 강력하지만 예측 가능한 급류로 강의 특성에 따라 크고 피할 수 없는 파도와 구멍 또는

               압력을 받고 빠른 기동을 요구하는 좁은 통로가 있을 수 있다.


Class 5 : 위험에 노출시키는 매우 길거나 막히거나 매우 격렬한 급류, 낙하물에는 크고 피할 수 없는

               파도와 구멍 또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로가 있고 가파르고 혼잡한 낙하산이 포함될 수 있다.

               오늘 내가 쓰는 <아사바스카 폭포>가 이 클레스에 속한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UvTA_tgRknI 

https://www.youtube.com/watch?v=DoqzShENVow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