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로 인해서 건강검진 받기가 힘들어서 거의 3년정도 건강체크를 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남편과 나는 건강을 체크해 보았다.

나는 전체적으로 수치가 정상이 나왔고,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하고 있었는데 코비드와 맞물려서 검사가 취소되었었다.

그런데 다시 하려고 기다리는데 내년 여름이나 가을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단다.

 

문제는 남편인데,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지만 약먹을 정도는 아니고

콜레스테롤이 아주 높다.

남편은 늘 이런말을 하곤 했다.

어떤 음식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맛있게 먹는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다

늘 나는 그말에 반대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사람은 한번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면 잘 안 바뀌는거 같다.

 

그런데 이걸 계기로 남편과 나는 생활패턴과 식습관을 2주전부터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일단 일 끝나고 돌아와서 기본 간단한 근력운동을 15분정도는 몇달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이걸 게을리 하지 않고 꼭 하기로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수영을 하기로 했는데

나는 일주일에 3번(수요일에 한번, 주말에 2번), 남편은 주말만 2번 간다고 해서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제일 바뀐것은 식단이다.

일단 음식을 살때 <Trans Fat>과 <Satrated Fat>을 확인하고 사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물을 더 정신차려서 먹고 있다...

 

상식이 없는 사람도 이 정도는 대충 들어서 거의 다 알고 있을 것인데

문제는 이걸 진짜로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인거 같다.

그리고 그 결과는 분명히 큰 차이가 날 것은 자명한 사실이리라.

Trans Fat 이 있는것은 일단 안 사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가능하면 <Saturated Fat>도 많이 들어 있는것은 일단 사지 않는것으로 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것이 우리몸에 이렇게 적용되는지는 남편의 경우를 통해서 실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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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이 나의 검사 결과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보통 정상 수치가 2-5.19 사이라면 나는 다행히도 5.07

그리고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1.50-3.40이 보통이면 나는 3으로 그안에 들어 있지만

조금더 이상적인 건강한 수치는 2와 같거나 2이하로 낮으면 좋다고 한다.

 

사람의 육체가 얼마나 섬세하게 창조되었는지 게다가 정신적인 섬세함은 또 어떠한가?

우리가 늘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을 예를 들면 분명히 만든 회사와 사람이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핸드폰이 그냥 저절로 생겨났다고 말한다면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핸드폰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복잡하고 섬세하게 만들어 졌는데  누군가에 의해서

창조된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왜 그런걸까?

 

오늘 마침 내가 매일 성경쓰기를 하고 있는데, 창세기에서 여섯째날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이야기를 쓰게 되어서

오늘 블로그 쓰는 주제와 비슷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지방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있을텐데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동영상을 올려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3qt22igqz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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