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것에 대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들의 여행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분들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늘 나와 함께 여행을 기쁘게 그리고 잘 기다려주고 나를 섬겨주고 운전해 준

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

 

여행을 정리하며 글을 쓰려고 아이템을 적어보니 약 30개 정도가 될 거 같다.

나는 나의 블로그를 나의 삶의 흔적과 라이브러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잘 정리하고 정돈해서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진심으로 나의 삶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글이 읽히기를 원한다.

 

첫째날은 빅토리아에서 레블스톡까지 운전해서 가는 일정이다.

가는 도중에 메릿(Merritt)에서 캠룹스(Kamloops)까지 가는 길은 높은산을 통과해서 가기 때문에 구름의 아름다운 향연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도로인것 같다. 남편이 운전하고 가는동안 나는 구름의 아름다움에 도취되다시피 했다.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가족 SNS에(두딸과 두 사위 그리고 우리 부부) 올렸더니 큰딸이 양들이 노니는 들판(Field of sheeps)이라고 표현해 주었다.

 

남편과 나는 여행하는 첫날 구름의 향연에 초대되어서 창조주 하나님의 멋진 작품을 맘껏 만끽한 듯한 느낌이었다.

이 글이나 사진 동영상으로는 우리들이 느낀 그 벅찬 감정을 다 표현하기에 부족함을 느낀다.

캐나다 전체 지도에서 오늘 움직인 경로다.

오늘 하루 움직인 조금 더 자세한 경로의 지도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pLDUqJj3X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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