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코끼리 물범을 볼수 있는 그 바다가 참으로 아름다웠다.

나는 트레일을 조금더 걸어서 큰 바위 있는 곳에서 큰 파도가 바위를 치는 모습을 보았다.

사실 남편은 차안에서 있었고 나 혼자 걷다가 만난 멋진 바위와 파도..

남편은 파도 치는것 보는 것이 아주 좋다고 했다.

그런데 이 멋진 파도를 나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차에서 쉬고 있는 남편과 함께 보려고

얼마나 힘차게 달렸던지...숨이 턱까지 찼다.

앞에서 여자들 둘이 걸어가다가 내가 하도 빨리 달리니 놀라서 뒤를 본다.

그래서 숨을 헐떡거리며 그들에게 내가 왜 빨리 달려 가는지 설명했다.

그랬더니 그 여자분들도 이해가 간다는 듯이..

"그래 빨리 가서 남편과 함께 와서 이 멋진 풍경을 봐!!"

 

 

남편은 초록색 동그라미 친곳 주차장에 앉아서 바다를 보고 있었고

호기심이 많은 나는 빨간색 별표친곳까지 트레일을 걸어서  바위에 큰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니

남편에게 이 멋진 광경을 보여 주고 싶어서 달려 온거다.

다시 걸어 가지 않고 차를 운전해서 빨간 동그라미 친곳 주차장에 대고 별표 있는데까지 걸어가서 보니

아주 가깝고 좋았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C2jkGrrKcDg 

https://www.youtube.com/watch?v=fmo2P8jqC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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