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2023년

씰비치 근처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에 먼저 씰비치에 들렀다.

씰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인구 약 이만오천명정도 사는  오렌지 카운티의 해안 도시이다.

다른곳보다 덜 알려져서 그런지  조용하고 깨끗하다.

 

우리네 인생살이와 비슷한거 같다.

남들이 다 좋다고 말한다고, 유행한다고 따라할때 그곳에서 진정한 기쁨과 쉼을 얻지 못하면서  그런것만 따라하다 보면

무엇이 자신이 잘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인지를 발견하지 못하고 남들의 말에 의해서 내 인생이 좌우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에게 맞는 것을 하는것이 그 사람에게 가장 좋은것임을 생각해 보게 된다.

산타모니카 비치와 씰비치가 그런걸 나에게 가르쳐 준다.

여행계획이나 어떤일을 할때 남들이 좋다고 해서 가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정보를 잘 찾은후에 과연 내가 이곳에 갔을때 기쁠까?>를 나 자신에게 다시 한 번 물어보고

행동에 옮겨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씰비치...이곳이 내가 걷고 싶었던 피어이고 가고 싶었던 바닷가다.

 

그리고 자연보호구역인 <볼사치카 주립 보호 해양공원>에 들러서 호수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몇종류의 새들을 보았다.

나는 자연의 새들과 식물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가능하면 가는곳마다 자연보호공원은  들르는 편이다.

 

다음으로 헌팅턴 비치에 들렀다.

이곳은 약 15킬로의 긴 모래 해변과, 온화한 기후, 훌륭한 서핑 해변 문화로 유명하다. 주로 겨울에는 북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여름에는 남반구 폭풍과 허리케인이 만나서 부는 바람으로 인해서 이곳은 일년내내 서핑을 할 수 있는 좋은 파도를 만들어 내서 <서프 시티>라는 별병이 붙어 있는 도시이다.

위의 4개 사진은 씰비치의 모습이다.

 

위의 2개의 사진은 <볼사치카 해양보호구역공원>이다.

위의 7개의 사진은 헌팅턴비치의 사진이다.

 

동영상 클릭 ↓(2개)

 

https://www.youtube.com/watch?v=KjUWiU2v-6A 

https://www.youtube.com/watch?v=gemAZsQ4_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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