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이번겨울 캘리포니아 여행기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주말만 여행기를 쓰니 거의 한달이상을 쓴것 같다.

지금까지 이 여행기를 읽으며 나와 함께 여행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LA에서 씨애틀까지의 직선고속도로 5번을 타고 주위를 관찰하면서 오는길은 흥미로웠다.

여름에는 몇백종류의 야채와 식물의 먹거리들이 이 고속도로 주변에서 키워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여행한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 여러종류의 견과류 나무, 과일나무, 헤이즐넛,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살구, 체리, 올리브, 오렌지등의 감귤류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그리고 초록카펫을 덮어놓은것같은 둥그런 구릉지대의 언덕에는 뛰엄뛰엄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가 하면, 어떤곳은 몇천마리쯤될것 같은 소들이 모여 있는 목장도 있다.

규모가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것보다 훨씬 넓고 크다.

초록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여러종류의 과일나무들이 즐비하다.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9INzdhEsd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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