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프국립공원에서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콜롬비아 아이스필도 파크웨이 선상에 있는 피토호수 전망대(peyto lake upper viewpoint)는 고속도로 선상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해 놓고 20-30분정도만 걸으면 멋진 호수를 위에서 아래에 있는 호수를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운전할때 놓치면 후회할 장소라고 생각한다.

산위의 빙하에서 내려오는 물이 호수에 고여서 이런 멋진 색깔의 호수를 만들고 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걸어가는 길

벤프에서 제스퍼까지 가는 길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선상에 있다.

주차는 파크웨이 고속도로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바로 오른쪽에 위 지도에서 빨강색으로 표시된 주차장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주차장이 나온다. 보통 승용차나 일반 차들은 빨강색으로 표시된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고 조금 더 올라가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주차장은 관광버스나 노약자들이 주차할수 있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이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5분정도 아주 짧게 걸을수 있게 되어 있고(보라색 길) 일반 주차장에서는 20-30분 걷게 되어 있다(핑크색 길)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iw59ZSt0v74 

 

 

 

캐네디언 록키를 가기 위해서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다리들을 여러개 지나가게 된다.

그러나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야생동물을 위한 지하도로도 수십개나 있다.

 

북미에서 고속도로 시스템이 성장함에 따라 야생 동물과 차량 간의 충돌이 큰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사고에는 엘크에서 뱀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기의 동물이 포함되며 각 동물은 환경에 피해를 준다고 한다.

이러한 충돌은 운전자와 동물 모두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의 자연 서식지를 가로지르는 도로도 이동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  20년 넘게 밴프 국립공원의 해결책은 야생동물 횡단, 동물들이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를 건너는 데 도움이 되는 수십 개의 다리였다.  이 아이디어는 1978년에 처음 나왔다. 공원의 차량 통행에 압도된 공공 사업 부서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의 일부를 분할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새로 생긴 고속도로는 혼잡은 완화했지만 길을 건너는 동안 동물이 치일 위험만 높아졌다. 그래서 야생동물 횡단보도를 생각하게 되었다.  일련의 고가 및 지하도는 도로를 지나 야생동물들에게 차 없는 경로를 제공했다.  1980년대에 여러 개의 지하도가 건설되었고 1996-7년에 첫 번째 고가도로가 건설되었습니다. 오늘날 밴프와 요호 국립공원의 88킬로미터(55마일)가 넘는 횡단 캐나다 고속도로에는 41개의 지하도, 7개의 고가도로 및 도로에서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고속도로 울타리를 포함하여 48개의 횡단 구조물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의 아치형 콘크리트 터널은 다른 다리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볼 수 없는 것은 아치 바로 위에 있는 두 번째 고속도로, 도로를 가로질러 이 지역의 야생 동물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잔디 다리다. 설치 이후 교차로에서는 충돌이 80% 감소했으며 사슴과 엘크는 96% 감소로 가장 큰 이점을 얻었다고 한다. 교차점은 나무와 꽃이 점재하는 풀이 무성한 언덕과 비슷하다. 그들은 고속도로를 아치형으로 만들고 그 지역의 동물들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한다. 최초의 횡단보도가 건설된 이후 과학자들은 스라소니, 곰, 비버, 두꺼비 등을 관찰하면서 동물의 이동을 연구했다. 횡단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곰에서 퓨마, 큰뿔양에 이르기까지 13종의 대형 포유류가 밴프의 구조물을 200,000번 이상 사용했다. 인접한 쿠트니 국립공원의 93번 고속도로 남쪽에 15km의 고속도로 울타리와 9개의 야생동물 지하도를 설치하는 별도의 프로젝트가 2015년에 완료되었다. 이러한 야생 동물 횡단은 취약한 지역을 통해 도로를 확장함에 따라 야생 동물을 보호하려는 다른 국가의 모델 역할을 했다. 미국, 중국 및 아르헨티나의 연구원들은 각자의 필요에 맞게 조정하는 자체 프로젝트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교차점을 방문했다.

캘거리에서 벤프로 가는 길의 휴식공간에 이런 모형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동물들이

지나가는 길을 지나가 보도록 교육하는 곳이 있다.

나는 이것이 야생돌물이 지나가는 다리는 알고 있었는데 지하도가 몇십개나 있는지는 몰랐었다.

 

오늘은 특별히 눈으로 뒤덮인 폭포와 빙하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북아메리카의 최대의 장관을 구경할수 있는 도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된바 있는 록키산맥 공원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93번 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캐나다 로키 산맥 공원을 가로지른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는  어디에서나 카메라만 갖다 대면 모두 달력그림같은 멋진 풍경을 찍을수 있다.

4-5시간 운전해 가는동안 곳곳에서 만나는 청록색의 빙하호수, 눈덮인 바위산, 뾰죡뾰죡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에 볼수 있는 침엽수림의 조화는 아무리 자연의 아름다움에 무딘 사람도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는 멋진 풍경이 우리를 유혹한다.

자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침이 마르도록 얘기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이 지도에서 보면 빨강색이 Ice-field Pkwy 라고 부르는 길인데 하이웨이 93이라고도 부른다.

초록색은 Trans-Canad 1 이라고 부르고

파랑색은 Kootenay Hwy 또는 Banff-Windermere Hwy 그리고 Hwy 93 이라고도 부른다.

이 세가지 색깔의 길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빨강색길 Ice-field Pkwy를 운전할때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로 멋진 풍경이 이어진다.

 

 

위의 세개의 사진은 지도에서 보면 파랑색 Hwy 93인데

특히 남편이 무척 좋아하는 길이라고 나에게 말해 주었다.

빨강색 도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를 지나다가 만나는 풍경들이다.

초록색 길을 가다가 만나는 풍경들이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ZLfVc7njNV4 

 

 

 

<레이디움 핫 스프링스>에서 떠나서 약 15분정도 벤프쪽을 향해서 가다 보면 오른쪽 길가에 조그만 호수가 있다.

가는길에 약 15분정도만 있으면 잠깐 들러서 아침산책하면서 맑은 공기 마시기 딱 좋은 조그만 호수 <올리브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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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pr5vRxsK2I 

 

 

 

 

1. 주일에 여행지에서도 현지교회를 찾아서 하나님께 예배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또 좋은 교회를 찾을수 있는 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2.예배전에 들린 <블랭킷 크릭 주립공원>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구름과 강과 호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숨결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3.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4. <마블케년>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캐년과 맑은 물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5. <누마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6. 예배 드릴때 내가 쓰고 있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설교하셔서 잘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7. <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온 몸이 풀어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8. 집에서 만들어온 <파스타>와 <쌈장과 상추>로 저녁을 맛있게 먹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9. 좋은 호텔에서 머물게 하시고 그곳에 조그만 <라이브러리>에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남편 자는데 방해하지 않고

    성경쓰기와 감사일기와 영성일기를 쓰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10. 여행중에도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보통 호텔에 체크인을 하면 호텔로비과 그 근처에 멋진 의자와 소파 책상들이 있는데

대부분 호텔 투숙객들은 이곳을 이용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들어가자마자 이런 시설들을 유심히 보고 잘 이용하는 편이다.

새벽 일찍 일어날 경우 성경을 읽거나 쓰거나 할때 남편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모든걸 챙겨 가지고 나와서

조용한 피아노 음악(이번에는 조그만 스피커도 가져갔다)을 아주 작게 틀어놓고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한다.

이곳은 의자 10개정도가 있고 책이 몇권 꽂혀있는데 이름은 라이브러리라고 되어 있다.

 

 

 

 

우리는 마블캐년과 누마폭포를 보고 라듐온천에 들렀다.

캐나다 록키 근처에는 3개의 온천이 있다.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
                 미엣 핫 스프링스(Miette Hot Springs)
                 라듐 핫 스프링스(Radium Hot Springs)....우리가 들렀던곳
이 세곳은 모두 캐나다 국가 공원에서 관리하며, 특징을 살펴보면 <벤프 어퍼 핫 스프링스>는 해발 1585m에 위치해 있어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온천이다. 이 말은 온천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좋다는 얘기다. 그리고 세 온천중에 가장 바쁜곳이기도 하며  온천수로 봤을때도 이곳이 가장 좋은것으로 알고 있다.
<미엣 핫 스프링스>는 제스퍼에서 3개의 온천중에 가장 뜨거운 광천수를 생산한다. 처음에는 54도로 흘러나오다가 온천에 다다를때는 40도로 온도가 낮아져서 쾌적한 온천을 할 수 있게 냉각된다. 제스퍼 국립공원 동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제일 한적한 온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또한 경관이 빼어난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갔던 <라듐 핫 스프링스>는 무색 무취의 땅에서 나온다. 이것은 물속에 황화수소가 지표로 이동하기전에 지하 동굴의 산소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세개의 온천중에 제일 큰 온천이다.
 

일단 온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것을 가져와 보았다.

<단순천>

무색, 투명, 무미, 무취의 부드러운 천질을 지닌 단순천. 한국의 대부분의 온천이 여기에 속한다. 중탄산나트륨, 유산이온 등 광물질이 소량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온천인 단순천은 비교적 자극이 적은 편이다.

 

<식염천>

말 그대로 짭짤한 소금물 온천이다. 온열작용이 뛰어나 열탕으로도 불리는 식염천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과 만성부인병,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신장병, 심장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유황천>

유황성분이 온천수 1kg에 1mg 이상 함유된 온천을 유황천이라 한다. 우윳빛으로 매캐한 달걀 썩는 냄새가 나지만 질병치료 효험은 매우 높아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들에게는 권할 만한 온천이다.

 

<중탄산나트륨천>

중탄산나트륨천(중조천, 알칼리천)은 위액의 산성도를 중화시키고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위산과다증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만성 소화기질환 환자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르마늄천>

'먹는 산소'라고 일컫는 게르마늄의 효력이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이 신비의 게르마늄은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고 각 조직에 산소를 신속히 공급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탄산천>

'톡 쏘는 사이다'처럼 온 몸을 톡톡 쏘며 화끈하게 만드는 온천. 이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처음 2~3분간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고 그 후로는 탄산방울이 피부의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따끔거리기 시작한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방사능천>...우리가 들렀던곳

온천수에 라듐이나 라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됐기 때문에 라듐천 또는 라돈천이라고도 한다. 주로 화강암 지대에서 많이 발견되는 온천수로서 수질은 미끄럽고 부드럽다. 진정작용이 뛰어나 신경통, 류머티즘, 피부병,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

 

<철천>

철천은 빈혈과 갱년기 장애, 만성습진, 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다. 음이온에 따라 탄산수소이온이 많으면 탄산철천, 황상이온이 많으면 황산철천, 그리고 염소이온이 많으면 염화물철천으로 나뉜다

 

맨 위에 있는것은 제스퍼 국립공원 동쪽 끝에 있는 <미엣 온천>

맨 아래 있는것은 우리가 갔던 <라듐 온천>

라듐온천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것은 <벤프 어퍼 온천>

추가 주차장... 우리는 저녁 7시에 가서 쉽게 주차할수 있었는데

낮에 하면 조금 바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 주차장에서 지하도를 건너서 온천장으로 가는 길이다.

1번이 온천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인데 크지 않다.

2번이 추가 주차장이다. 2번에 주차를 하고 3번 지하도를 통해서 온천장으로 걸어가면 된다.

요일과 시간이다..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것 같아 찍어 보았다.

타올을 가져가지 않으면 $2을 내야 한다. 물비누는 있는데 샴푸와 린스는 없다.

락카 토큰은 한사람당 하나씩 준다.

잠그기 전에 잘 체크해야 한다.

한번 잠그고 다시 열면 다시 잠글수 없다.

만약에 그럴경우 카운터에 바로 가서 상황을 말하면 다시 하나 주기는 하는데

조금 번거로운 일이다.

나는 타올은 가져갔는데 샴푸와 린스를 가져가지 않아서 내 옆에 엄마와 딸이 샤워하고 있어서

샴푸와 린스를 좀 달라고 해서 사용했다.

 

만약에 하루에 여러번 갈 계획이라면 <Day Passes>를 사면 절약될거 같다.

 

 

마블케년에서 차로 약 2-3분정도만 가면 바로 나오는 누마폭포...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약 2-3분정도만 가면 또 바로 볼 수 있는곳..

다리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즐길수 있는곳.

일단 폭포 주위에 깎여진 바위의 모양과 색깔등이 독특하다.

우리는 별로 노력하지 않고 좋은걸 얻으면 횡재했다고 표현한다.

이 폭포를 보고 나서의 느낌이 딱 그 느낌!!

 

Click↓

https://www.youtube.com/watch?v=5FCz1cZTNYE 

https://www.youtube.com/shorts/rj7krLgVnT4

 

 

 

레블스톡에서 예배를 드리고 11시 30분쯤 출발했다.

원래 계획은 레블스톡에서 골든을 지나서 쭉 캐나다 하이웨이 1번을 타고 가다가 요호국립공원의 타카카우폭포를 보고 쿠트니국립공원의 마블캐년과 누마폭포를 보고 레이디움핫스프링에서 온천욕을 하고 그곳에서 머무는것으로 계획을 잡았었다. 그런데 골든에서 캐나다 하이웨이 1번이 공사하는 관계로 막아서 레이디움핫 스프링으로 돌아가서 마블케년을 가게 되었다. 길이 막혀 있는 관계로 이날은 요호국립공원의 타카카우폭포를 보지 못했다.

게다가 레이디움 핫 스프링에서 벤프로 향하는 고속도로 93번이 공사를 해서 그곳도 막혔다.

오후 4시쯤 마블케년에 도착했다.

 

마블케년을 돌아보는데는 그리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약 30정도면 충분히 즐길만한 시간이고 길도 걷기에 어렵지 않다.

 

하늘색의 빙하수물이 깊은협곡을 따라 내려오는 캐년은 위로 올라갈수록 더욱 인상적이다.

협곡을 자세히 내려다볼수 있도록 7개의 짧은 다리를 걸으면서 멋진 협곡을 즐길수 있다.

 

이번 여행의 원래 계획은 7개 국립공원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6개를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 계획은 노란색 길로 갈 계획이었는데 초록색 길이 닫혀서 빨강색 길로 가게 되었다.

파랑색으로 쓴 1번이 오늘 쓴 <마블캐년...쿠트니국립공원>이고

보라색 2번이 다음에 쓸 <누마폭포>고 검은색 3번이 오늘 가기로 계획했었는데

길이 닫혀서 못가게 된 타카카우폭포다.  이 폭포는 돌아오는길에 방문했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OUZ1g2xYqjI 

https://www.youtube.com/watch?v=PIr_tP3f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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