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하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하고 좌회전하려는 순간 거의 간발의 차이로 달려오는 차와 부딪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실감한 날이다.

2. 아침에 출발하면서 미리 계획하지도 않은 <올리브 호수>를 산책했는데, 너무 맑고 예쁜 호수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벤프에서 제스퍼 오는 길에 웅장한 산을 많이 보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솜씨를 생각하고

    남편과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 나누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4. <피토 호수>의 그림같은 멋진 풍경을 구경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5. <미스타야 캐년>의 기기묘묘한 바위 사이를 물이 흘러가는 폭포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6. <아사바스카 폭포>를 전에 2번 보았는데 이 번 세번째 보는데 또 다른 느낌으로 다른 장소에서 보고

    감격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7. <에디스 카벨>의 빙하와 폭포 그리고 호수와 얼음을 보고 감격 또 감격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솜씨 정말 감격이에요!!!!

8. <피라미드 호수>에서 내가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는 자작나무 숲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9. <말린 케년>의 멋진 장관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10. 점심은 집에서 해온 카레로 저녁은 파스타와 두부호박조림으로 배불리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산을 보는데 하트모양이 산에 새겨져 있었다..

유머스러운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신다고 누구나 다 보는 산에 이런 모양을 만드셨다...

그런데 수많은 차와 사람들이 지나가도 이 모양을 모두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는 않을것 같다..

나를 통해서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대신 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시는건 아닐까?

 

구름이 천사의 날개 같아서 찍어 보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