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

11시에 예배 끝나고 휘너티 가든(빅토리아 대학 가든)과 글렌코 코브와 매틱스 팜을 들렀다.

약 3-4시간의 시간에 이렇게 평화로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이가 들면서 복잡하고 화려한 곳보다 편안하고 평화로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화장 진하게 하고 미니 스커트 입은 사람보다

무슨 말을 해도 넓은 마음으로 허허 웃어줄것 같은

월남치마 입은 옆집 아줌마와 더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 마음...ㅎ ㅎ ㅎ

남편이 하는말...

정말 잘 휴식한 것 같은 주말이었다고 말한다...

 

언제나 들러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휘너티 가든을 우리는 참 좋아한다.

 

휘너티 가든과 멀지 않은 주택가에 쏙 들어가서 언제나 가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글렌코 코브>

특히 새 노래소리가 많이 들려서 귀까지 행복하게 해 주는 곳...

 

남편이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매틱스 팜에서 점심을 먹고 둘러 보자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감탄하며 함께 그곳에 따듯한 햇빛이 드는 야외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었다.

예술품같은 상가

동영상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fTf65mwG-4E 

https://www.youtube.com/watch?v=N4oWYztHEeo 

https://www.youtube.com/watch?v=UOUwP1QQ9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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