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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7_rNGtcmPQ 

오늘 부활절 예배 끝나고 <수와 롭>과 함께 약 4시간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함께 카페에서 점심먹고 <모세의 포인트> <이름없는 연못방문> <도미니언 브록 파크>이렇게 세 군데를 둘러보았다.

모세의 포인트에 갔을때는 썰물때가 되어서 물속에 있는 생물을 관찰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소라와 굴과 홍합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

우리끼리 갔을때는 소라라도 조금 주워왔을텐데 <수와 롭>은 이런거 전혀 가져오지 않고 그냥 즐기는것이 좋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했다. 그런데 널려있는 해산물을 그냥 그대로 놔두고 즐기는 것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처음 알았다.

남편과 나는 말했다.

이런걸 우리들은 어떻게라도 가져가서 쪄먹고 요리해 먹을 생각을  자주 해 왔는데,

그런것에 자유로우니까 이렇게 있는 그대로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되는구나...

이제부터는 자연을 볼때 뭔가를 가져오고 뜯어오고 음식에 해 먹는것을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가 주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즐기며 사는 법에 더 집중하리라....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사람들의 특성을 잘 아는 <수>는 우리가 원하면 가져가라고 자기는 전혀 신경 안쓰니까 괜찮고 자기는 그냥 즐기는 것이 좋아서 그런 거니까 우리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지만 우리도 이네들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가 꽃집에서 일할때 들판에 지천에 널려 있는 수선화를 꺾지 않고 꽃집에서 수선화 한단 10개 묶인것을 몇천원씩 주고 사가는 것이 나는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네들은 뭘 가져오고 꺾어가고 뜯어가는것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필요하면 사서 쓰는 것이 문화인거 같다.

이곳에서 산지 약 20년정도 되어 가니 이네들 문화가 조금 이해가 되는듯 하다...

보라색 불가사리가 바위틈에 붙어 있다.

소라와 쌀알같이 생긴것이 바위에 잔뜩 붙어 있다.

책읽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수는 온갖 정보통이다. 여기도 썰물때에 맞춰서 오도록 시간을 맞춘것이다.

이것이 모두 굴이다...굴밭

수와 롭은 궁금증이 많아서 이곳저곳을 탐사하고 사진 찍느라 바쁘다.

썰물때 이런 길이 생겨서 <모세의 포인트>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나 싶다.

홍합이 빈틈없이 바위에 붙어 있다.

도미니언 브록 파크에 동백꽃이 한창이다.

부활절 행사로 <애그헌터...계란모양으로 생긴 조그만 쵸콜렛을 공원에 숨겨놓고 아이들이 찾아서 바구니에 넣는 게임>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이런 복장을 하고 남녀가 서 있다...

https://www.youtube.com/shorts/5eY4xMd1AO8

혀를 날름거리는듯한 따개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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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zYPtgiDOqw 

 

제 블로그에 로그인이 안되네요..

다음과 카카오톡 티스토리가 합쳐지면서 제 블로그인데도 들어가지지가 않아요...ㅠ ㅠ ㅠ

어쩔수 없이 <조약돌의 미소 2>로 다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네요...

문의를 해 보아서 답을 받았는데도 해결이 안 되어요...

어쩔수 없지요...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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