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에는 6명이 세례를 받았다.

세례는 물속에 들어가는(또는 물뿌림)의식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서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서(로마서 6:3-5) 그리스도와 연합하는것(갈 3:26-27)을 상징하는 의식을 말한다. 이는 옛사람이 죽고, 죄를 씻고 물에서 나옴으로써 예수님과 함께 부활, 연합하는 것을 상징하는 예식으로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와 접목되었다는것, 은혜의 언약의 모든 유익에 성도가 참여하게 되었다는것, 그리고 성도가 주님의 것이 되었다는 하나의 상징이며 세례자체가 어떠한 죄 사함의 능력이 있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세례를 통해서 예수님의 대한 믿음을 밖으로 드러내어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믿는 자가 그리스도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새롭게 살아갈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후 1:22 에베소서 1:13 &4:30)

 

아기가 새로 태어나자마자 막 뛰어다니지 못하듯이 실제 나이가 얼마가 되든지 이제 세례받은 성도는  영적으로 막 태어난 아이처럼 성도들은 보살피고 사랑주고 이끌어주는 그 일이 남아 있는데 이제 이 사람은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면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여정이 남아있게 된다.

 

그 여정중에는 항상 즐거운일만 있는것은 아니다.

즐거운일, 기쁜일, 슬픈일, 어려운일, 좌절하는일 억울한일....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이 일어나지만, 예수님 손 꼭 잡고, 또는 예수님등에 엎혀서, 아니면 품안에서 나의 자아와 의지를 내려놓고, 전능하신분께 우리의 일을 맡기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전능하심과 사랑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세례받은 이들이 마지막까지 이 순례의 여정을 잘 마치고 이 세상을 떠나고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순간

"사랑하는 딸아 & 아들아! 참 잘하였구나"하고 크게 칭찬받는 사람들이 모두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는 이 순례자의 길을 가는 여정중에 있다.

 

세례식할때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함께 참석해서 아이들에게 이 세례식하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09Zxu0n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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